[시온리엘] 조각썰 2
DREAM/XIONRIEL 2024. 10. 2.
1. #시온리엘 #라라 #귀여움 #조심해라 #언젠간 #라라드림 #만들지도
숨겨왔던 사실인지 다 아는 사실일지 모르겠지만 나는 테런 여캐 중에서 연오랑 라라를 좋아하는데 별건 아니고 그냥 그 둘이가 취향이다. 특히 라라와 시오넬 조합, 삼촌&조카 조합이 이렇게 맛있다는거 처음 알았음.
라라가 멀리서 시오넬과 예리엘 발견하고 해맑게 와서 인사 했으면 좋겠다.
"삼촌! 마법사님!"
이러면서 총총 걸어오는데 정작 시오넬과 예리엘은 라라가 이해하기엔 너무 난해하고 복잡한 전문용어로 대화를 하지 않을까. 사실 라라가 찾아온 줄도 모를만큼 하나는 열심히 보고하고, 하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있고. 라라 뻘쭘한 상태로 문앞에서 서성거리면 시오넬과 예리엘이 무슨 일이냐면서 다정한 말투(남들이 들으면 그냥 딱딱하기 그지 없는 그런 말투)로 반기는거 보고싶다
아무래도 두 사람이 그래도 어른이라고, 라라가 찾아오면 바쁠 때는 차분하게 이야기 하면서 돌려보내지만 그리 바쁜 일이 아니라면 라라 먼저 챙겨주고 그랬으면 좋겠다. 무뚝뚝하지만 어린아이들 한정으로 (특히 라라에게!) 다정해지는 어른들이 보고싶음.
2. #우예린 #토끼 #드림이_생각났다
우연히 노래를 들었는데 시온리엘이 생각나서 일단 백업부터 해야겠다는 강한 생각이 들었다.
그냥 이거 서로가 서로에게 하는 말 같아서 좋다.
숨쉬기 힘들 만큼 답답한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일들이 많겠죠.
제 모든 것을 다 잃어도 좋을 만큼 왕자님이 좋은 것도 사실이니,
온전히 이 자리에서 계속 머물러 주시길 바랍니다. - 예리엘
모든 것을 다 아는 체 하는 것 같아서 네가 죽을 만큼 미웠다.
그런 미운 감정이 무색할 만큼 네가 없으면 안된다는걸 느꼈기에,
아픔은 잠시 잊어두고 네가 언제나 내곁에 있어주길 바란다." - 시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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